라이프로그


<吐蕃帝國: 티베트 최초의 제국> 연재준비중...... [初步日記]-My life

  안녕하세요? 첫걸음입니다. 제가 글을 안쓴지가 꽤 됐네요. 글을 안쓰니까 편하긴 한데 좀이 쑤시는 군요.
  역시 사람은 목표를 가지고 바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잠시 뭔가에 쫓기지 않고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게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제가 집에서 새롭게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는 티베트 역사, 특히 토번제국입니다. 

  사실 <평화라는 이름으로 오랑캐 땅에 보내진 여인들>이라는 글을 쓴 이후, 여러 네티즌 분들이 문성공주 이야기를 하셔서 문성공주 이야기도 쓰고 싶었는데, 이왕 잡는거 스케일 크게 토번제국의 역사를 한번 공부해보자고 결심했습니다.

  지금 공부하면서 조금은 후회하고 있는게 티베트 발음이 좀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당나라 시대 기록도 워낙 방대한 양이라서 제가 그것들을 조사하니라 힘빼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 티베트 관련 책이 몇 권 있지만, 좀더 자료도 찾고 공부해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토번 제국의 역사가 상당히 흥미롭다는 점입니다. 
  이글루스 여러분과 같이 공유하면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 같아 연재 준비 중입니다. ^^

   준비가 다 되는 그 날 다시 뵙겠습니다.~!!!!!!!

덧글

  • 2011/01/28 20:3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첫걸음 2011/01/28 22:05 #

    일단 부담없이 개설서로 읽을 수 있는 것은

    비밀님께서 말씀하신 달라이 라마의 티베트 이야기도 좋고요 ^^

    최근에 나온 책 중에 저도 살 예정이지만 지토 편집부, <티베트-1만년의 이야기>(새물결,2011)이 개괄적인 역사를 보는데 좋고요.
    김규현 ,<바람의 땅, 티베트1: 당번고도를 따라서>(실크로드문화센터, 2008)라는 책은 역사 기행문인데, 당나라와 토번 간의 관계를 다룬 책입니다.

    유라시아 역사 속에서의 티베트 사를 보고 싶으시다면, 고마츠 히사오, <중앙유라시아의 역사>(소나무, 2005)도 괜찮지만, 몽골과 중앙아시아 유목민 역사가 위주입니다.

    좀더 전문적인 책으로는
    김한규, <티베트와 중국의 역사적 관계>(혜안, 2003)
    김한규, <티베트와 중국>(소나무, 2000)
    이 있는데 이 서적은 티베트와 중국이 역사 속에서 맺어왔던 외교관계를 고찰하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티베트의 달라이라마 제도를 고찰해볼 수 있는 전문적인 책은 심혁주, <티베트의 활불제도>(서강대학교 출판부, 2010)이 있습니다.

    제가 사학과 학부생이지만, 한 말씀 올리자면 아직 티베트는 종교적으로는 상당한 연구가 진행된데 반해, 역사연구는 아직도 진행단계이기 때문에 아직도 미지의 분야라고 할 수 있죠. 아직 국내에서는 말이죠. 따라서 일반인들이 접할 수 있는 서적도 상당히 한정되어 있지요.

    중국은 비록 서장학이라고 하여 티베트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것은 상당히 중국의 입맛에 맞는 연구라고 할 수 있고, 그나마 영미권에서 최근 들어 동아시아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점점 티베트 역사에 대한 서적이 점차 많이 간행되고 있지요.

    저도 지금 학교 도서관과 서점을 뒤지며 티베트 역사에 관한 책을 찾고 있지만 좀 애를 먹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책과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책을 추려서 올렸는데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 그리고 책은 개인적으로 인터파크보다 교보문고나 반디엔루니스, 알라딘 등이 좋을 듯 하네요 ^^
  • 앨런비 2011/01/28 22:03 # 답글

    갑자기 거대해지고 갑자기 멸망한 그 제국 ㄱ-
  • 첫걸음 2011/01/28 22:06 #

    희한하게 당이 멸망하면서 같이 멸망하였다는 사실 ㅎㄷㄷㄷㄷ
  • Jes 2011/01/29 03:33 # 답글

    송짼깜뽀!!!!
  • 첫걸음 2011/01/29 11:56 #

    맞아요 송젠캄포, 문성공주는 당연히 나오고, 어쩌면 흑치상지, 고선지도 나올 수 있겠군요
  • 에드워디안 2011/02/02 18:27 #

    그리고 설인귀도...(쿨럭)
  • 고리아이 2011/01/30 19:51 # 답글

    아름답고 멋진 티벳이야기
    마아니 들려주세영^_^))
  • 첫걸음 2011/01/31 11:46 #

    고맙습니다. 고리아이 선생님^^ 선생님께서 내주신 방학숙제는 언제까지 완료하는 겁니까?
  • 고리아이 2011/02/01 00:21 #

    그건 님의 뜻대로 하셔영
    숙제는 강제하면 제대로 안 되걸랑영^_^))
  • 2011/01/30 20:1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첫걸음 2011/01/31 11:53 #

    저도 아직 배우는 입장이라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이글루스 블로그 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졸업을 1년을 남겨뒀으니, 제가 선배라고도 할 수 있지만..... ;; 그렇게 자괴감 가지실 필요없어요. 저도 아직 공부해야 할게 산더미거든요. 열공하셔서 좋은 교육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 들꽃향기 2011/01/31 10:46 # 답글

    토번제국의 역사를 다뤄주신다니 기대되는 바가 진심으로 큽니다. 사실 일전에 신라의 병부(兵部)설립을 토번의 병부 설립과 비교해본 적이 있었는데, 사실 토번에 대해서 모르는 바가 너무 많다보니 실패로 돌아간 적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기대되네요. ㅎㅎ
  • 첫걸음 2011/01/31 12:02 #

    저도 읽을 수 있는 사료와 저의 이해력 한계로 토번에 대한 글을 제대로 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어쩌면 깊이 들어가지는 개론 수준에 불과할 수도 있겠네요 ㅠㅠ

    일단은 글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글쓴이가 그 주제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의 문제인 듯 합니다. 자신이 이해를 잘해야 남에게도 일리 있게 설명을 해 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준비하고 있는 글이 걱정됩니다. 워낙 접근할 수 있는 사료와 자료가 적고 토번 역사에 대한 제 이해도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면 많이 날카롭게 지적해주십시오.
  • erte 2011/02/01 00:25 # 삭제 답글

    이글루스 유저는 아니지만 재밌는 글들 잘 보고있습니다. 토번제국사도 기대하겠습니다! ㅎ
댓글 입력 영역